에퀴노르, 울산 파이어플라이(FIREFLY) 풍력 발전 단지 환경사회영향평가(ESIA) 컨설턴트로 RPS 선정

‘파이어플라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12기가와트(GW)까지 확대하겠다는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에 일조하며, 완공   800메가와트(MW)의 전력이 생산 가능하다. 특히,  프로젝트는 에퀴노르 주도로 개발 진행 중이며, RPS와 에퀴노르는 성장하는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의 잠재력 발현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13th 7월 2021

RPS는 ‘파이어플라이’ 프로젝트 개발 초기 단계에서 자연 및 인간 환경에 대한 프로젝트의 잠재적 영향력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환경사회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RPS는 다년간의 경험과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현지 규정과 국제 금융 표준 준수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상목 한국 RPS 지사장은 "명망 있는 프로젝트에서 에퀴노르 팀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RPS는 해상 풍력 허가서를 제출한 검증된 이력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전문성, 자원 및 현지 특화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RPS의 한국 현지 파트너, 세광종합기술단은 현지 환경영향평가(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EIA)를 통해 한국의 규제 상황에 맞는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광종합기술단은 탄탄한 경력의 현지 환경영향평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 엔지니어링과 인프라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RPS 글로벌 해상풍력 이사는 “RPS는 ‘파이어플라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단계를 위한 허가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팀을 구성했다”며, “RPS가 담당하는 환경사회영향평가 업무는 과거 한국에서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진전된 것으로, 에퀴노르가 프로젝트 계획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PS는 ‘파이어플라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에퀴노르와 제휴해 프로젝트 실행 가능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2개의 부유식 라이다(LiDAR) 부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본 데이터는 향후 투자를 위한 사례 검토의 일환으로 풍력 자원의 실행 가능성을 조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RPS 한국 지사는 현재 유능한 환경영향평가(EIA) 전문가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