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탄

조셉 탄의 역할은 페트롤리엄 이코노믹스(Petroleum economics), 비즈니스 개발 프로젝트 관리, ESG가 있습니다. 2009년 1월 RPS에 합류한 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지냈습니다.

조셉은 석유와 가스 분야에서 석유 엔지니어로 시작해 페트롤리엄 이코노미스트(Petroleum Economist)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지역 기술-상업 실사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현재 국제 에너지 협상가 협회 (AIEN)의 말레이시아 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 회원 중 80%는 에너지 법률가와 에너지 은행가입니다. 조셉은 업계가 함께 최신 석유 및 가스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AIEN 행사 조직을 돕고 있습니다.

Q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입니까?

이 지역의 고객을 위한 연간 비축물과 자원 감사 행사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업무를 하는 영구 사무실 동료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AP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페트롤리엄 이코노미스트(Petroleum Economist)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AME 프로젝트에서는, 기술-상업 실사 업무 외에도 매장량과 자원 감사를 지원하는 페트롤리엄 이코노미스트(Petroleum Economist)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Q&A

쿠알라룸프르와 싱가포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쿠알라룸프르에 있을 땐,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합니다. 싱가포르에 있을 땐,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산책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싱가포르 식물원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휴가지는 어디입니까?

런던(박물관에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음), 홍콩(24/7 하루 종일 동양 요리와 길거리 음식을 선택하는 즐거움), 멜버른(정말 훌륭한 현지 카페가 너무나 많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 카페가 왜 거의 없는 지 놀랄 필요가 없음)을 정말 사랑합니다.

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합니까?

드라이브를 합니다! 지역 별미에 대한 저의 갈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어릴 적 고향인 쿠알라룸푸르 북쪽 이포까지 200km도 운전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RPS의 John Tompson과 John Stanton을 뽑고 싶습니다. 저는 늘 그들의 사업 개발 기술에 놀라곤 합니다. 특히 잠재 고객과의 미팅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Q프로젝트 경력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입니까?

히비스커스 페트롤리엄(Hibiscus Petroleum)의 최대 인수 작업입니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자산에 대한 렙솔(Repsol)의 지분을 획득] 업계 많은 사람들이 팬데믹 동안 이런 작업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을 때, 거래처를 지원해 해당 거래를 완료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은행가, 법률가,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말레이시아 자본 시장 감독) 등 관련 담당자들을 모두 만나지 않고서는 해내기 어려운 힘들고 정말 이례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대신 이 모든 것은 자칫 소통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 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고객은 이 과정 중 직접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해당 자산을 인수한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매우 좋은 결과였습니다.

Q고객이 에너지 전환에 대해 질문하기도 합니까? 말레이시아에서 이를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말레이시아는 RPS에게 탄소 포획 및 저장 (CCS)에 대해 문의한 첫 번째 국가입니다. 제 생각에 말레이시아는 ESG 계획을 지원할 기술 허브가 될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기업인 PETRONAS는 말레이시아와 해당 지역에 이산화탄소 (CO2) 저장 솔루션 공급을 위해 유능한 제공 파트너사와의 프로젝트 협력과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왔습니다. PETRONAS는 탄소 포획 및 저장(CCS) 기술의 선두주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PETRONAS는 이 분야 계획의 선구자라고 봅니다. 이들은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국영 석유 기업이며, 다른 비슷한 기업들과 비교해도 세계적으로 많은 발자취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ESG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국가에도 약속하고 있습니다.

Q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살면서 자랑스러운 점은 무엇입니까?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다민족이자 다문화 국가입니다.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인도인, 다양한 다른 민족들이 평화롭게 조화롭게 살아갑니다. 문화적으로 민감해져야 하는 것과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배경이 있다 보니, RPS 고객 요구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Q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조언해준다면?

다른 사람의 생각만 듣지 말기 바랍니다.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믿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2001년 수마트라, 두리에 있는 슐룸베르거에서 현장 엔지니어로 처음 업계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왜 “사양 산업”에 발을 들이느냐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당시 브렌트유 가격이 베럴(bbl)당 $25 수준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배럴당 $100를 상회하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는 흥미로운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석유와 가스 분야에 발을 들인 이유는, 어릴 때 엔지니어들이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을 섞는 것을 보여주는 Shell의 매력적인 광고를 봐서 였습니다. 전 제가 화학 엔지니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인도네시아 정글 어딘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로 업계에 들어오면서 페트롤리엄 이코노미스트(Petroleum Economist)로 일하며 사업 개발을 의뢰받았습니다. John Stanton, John Tompson 그리고 RPS의 이 분들의 팀은 제가 잘해낼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분들은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고, 전 그 분들이 하는 일을 관찰하는 걸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