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피츠패트릭

호주의 필바라 해안 웅덩이와 암초를 탐험하며 보낸 어린 시절은 해양과학 국립 서비스 리더인 제레미 피츠패트릭에게 평생의 해양 생태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0년동안 해양 연구원, 컨설턴트, 인가 전문가의 경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열정이었습니다. 인도양에서 고래를 마주한 것부터 동해의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기준 측량 설계까지, 제레미씨와 그의 인생과 컨설팅 해양 과학자로서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당신의 팀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해양과 연안 프로젝트의 영향에 대해서 고객에게 이해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호수 퍼스와 타운즈빌에 기반을 둔 15명의 해양 과학팀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저희는 해양 재생 에너지, 석유와 가스, 연안 개발, 항구와 항만, 준설 프로젝트 등 해양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이 저희 작업 영역입니다. 저희의 일은 육지, 해안, 연안에 있을 수도 있고, 깊은 바다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에서 약 1,000미터에 이르는 매우 깊은 수상 작업을 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환경 기준 조사, 모니터링 프로그램, 환경 승인 업무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소에 대한 규제 승인 절차를 살펴보고, 해당 장소의 조건과 종에 대한 조사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객에게 제안합니다.

신속한 Q&A

당신을 해양 과학자로 이끈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자라면서 카라타(Karratha)의 암초와 웅덩이들을 탐험했던 것입니다.

어렸을 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까?

해양 생물학자가 꿈이었습니다.

해양에서 본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청소년기의 고래들이 헤엄쳐 와서 저희 보트 바닥에 배를 긁으며 놀았던 모습이 최고였습니다!

Q해양 재생 프로젝트는 거대한 포커스입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십시오.

한국에는 많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150미터에서 350미터에 이르는 동해 깊은 해상에 존재합니다. 물이 60미터에서 70미터를 넘게 되면, 터빈은 닻을 내리고 떠 있어야 합니다. 더 깊은 수심에서 터빈을 고정하기 위해 닻을 내리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저희가 하는 작업은 부유식 해상 풍력 프로젝트입니다.

그 중 특별한 부분은 에퀴노르(Equinor)에 대한 작업입니다. 저희 MetOcean팀은 이미 해양 연구 지역 풍속 측정을 위해 12개월간 부유식 라이다(LiDAR)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위치에서 12개월간의 데이터를 확보만 하면 면허를 신청하고 환경 조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 있는 제 팀과 동료들은 영향이 미치는 생태계, 육지, 해상의 다른 모든 구성요소에 관여하고, 해양 포유류, 바다 조류, 어류, 해저 생태학, 물리적 환경(조류, 조수, 수온, 층화), 육지 생태학 등 영향을 받는 생태계를 살펴보는 환경 기준 조사(EBS) 설계에 참여합니다.

또한 에퀴노르(Equinor) 승인 방식에 대한 조언도 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의 해상 승인에 대한 모든 현지 요건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조사 작업이 유럽이나 영국과 같은 발전된 해상 풍력 시장이 있는 지역에서 개발된 더 광범위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개발사업자들에게 프로젝트 자금에 대해서 국제 대출 기관들과 이야기할 때 중요합니다.

Q프로젝트 팀이 정말 국제적이네요. - 한국에서는 어디와 협력하고 계십니까?

서울에 기반을 둔 성장중인 팀이 있고, 한국 대부분 일을 진행하는 현지 기업인 세광 엔지니어링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른 지역의 다른 해상 프로젝트로 쌓은 RPS 경험으로 쌓은 환경 조사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해, 모든 국제 모범 사례 기준 충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세광과 그 하청업체들은 기초 조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보건 및 안전 관리에 대해서 현지 팀에게 조언을 제공하며, 설문 조사 업무가 안전에 대한 매우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Q한국의 해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 일에 있어 날씨가 큰 부분입니다. 특히 건강과 안전 계획에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겨울에는 매우 춥고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 계절 조사 완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체온증은 현장조사를 마친 담당자들에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험이며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보트 기반의 시각적 관찰과 같은 전통적인 조사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기술과 방안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극한의 날씨가 문제가 되는 지역에서 데이터 수집을 위해 기온 자동 기록기를 두는 것은 해양 포유류 모니터링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상 조건이 가능하다면 기온 자동 기록기를 두고 검색도 할 수 있으며, 한편 어떤 종이 존재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계절적 관점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Q해양 과학으로 이끌리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고등학교 저학년 시절 호주 서부의 북쪽에 위치한 가라타(Karratha)에 살았었습니다. 극저조(extreme low tides) 때 나가서 노출된 암초를 탐험하고는 했었습니다. 탐험하면서 환상적인 해양 생물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거북이와 산호가 있는 웅덩이, 거대한 조개 등이요. 그 때 관심이 생겨서 해양 생물에 대한 일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당시에는 호주 서부에는 해양 생물학 과정이 없었고, 대신 동물학과 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고급 학사의 해에 산호와 성게 연구를 하는 해양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호주 과학 산업 연구 기구 (CSIRO)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바위 바닷가재, 중형저서생물, 해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Q훌륭한 해양 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해양 생물학과 자연 세계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해양 생태계의 안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어야 하고, 환경에 좋은 결과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문제 식별, 평가, 해결을 위한 문제 해결 두뇌와 훌륭한 과학적 두뇌가 필요합니다. 글쓰기 능력도 꼭 필요합니다.

배를 타고 나가고, 비좁은 배 안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사교적이고, 잘 적응하는, 감정적으로도 영리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